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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가 주는 교원 승진 가산점, 광주부터 폐지하라!

  • 작성자운영자
  • 작성일2019-05-26 14:32
  • 조회480
  • [보도자료]
  • 2019-05-26

조선일보가 주는 승진 가산점, 광주부터 폐지하라!
한국교총 연구대회 가산점도 살펴봐야


조선일보가 주는 ‘올해의 스승상’을 받은 교원에게 교육부가 승진가산점을 퍼 주고 있는데, 이는 큰 문제이다. 조선일보는 경찰을 대상으로 청룡봉사상을 주고, 경찰은 수상자에게 승진 가산점을 주고 있는 것이 이번에 함께 문제가 되고 있다.

광주교사노동조합은 교육부가 이번 사태에 대책을 내 놓기 전이라도, 광주시교육청이 할 수 있는 조치를 교육부보다 먼저, 우선 시행하기를 촉구한다.
민간 신문사가 시상하는 상이 교원 승진에서 위력을 발휘할 수 있는 가산점을 주고 있는 것은, 교육과는 아무런 관련 없는 언론이 교원의 인사에 개입토록 허용하는 꼴이다.
고등학교 생활기록부에는 교외 행사 참여 여부와 교외 수상 실적을 기록하지 않도록 되어 있다. 대학입시에서 공정을 기하려는 의도이다. 이번 사태에 참고할 만한 사실이다.
대통령상을 받아도 0,001점도 가산점이 없는데, 조선일보에서 주는 상에는 무려 1.5점의 큰 가산점을 부여하고 있다는 것이 20여 년간 지속되고 있다. 부끄러운 일이다. 이번에는 바로 잡아야 한다.
 
광주시교육청은 교육부에 이 문제의 해결을 떠 넘기지 말고, 광주시교육청에서 할 수 있는 조치를 우선 시행하고, 타 시도 교육청과 공조해서 “조선일보 올해의 스승상 가산점”을 완전 폐지할 수 있도록 노력해 주기 바란다.
아울러, 한국교총에서 운영하는 연구대회 가산점도 문제가 없는지 살펴 보기를 정중히 요청한다.

광주교사노동조합도 교원 단체의 역할을 교육청과 함께 해 내겠다. 광주교사노동조합은 민간 신문사나 특정 교원단체의 연구대회 실태를 정확히 조사하여 문제점이 없는지 살펴 볼 계획이다.
 

2019년 5월 26일

 

광주교사노동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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