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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교육청은 진로진학교육 유공자 포상 개선하라- 작성자운영자
- 작성일2019-05-23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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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도자료]
- 2019-05-23
대학입시만큼 “직업교육”도 중요하다.
광주시교육청은 진로진학교육 유공자 포상 개선하라
광주시교육청에서 진로진학 유공 교원을 선발하여 포상하려는 취지의 공문을 지난 20일에 시행한 바 있다.
이 공문은 2016부터 2018년까지 진로진학 유공자를 추천토록 하는 공문이다. 추천자를 대상으로 모두 18명을 선발하여 국외연수 대상자로 지정할 계획으로 보인다.
광주교사노동조합은 “진로진학 유공교원 국외 연수 사업”이 개선되기를 촉구한다.
이번 진로진학 유공자 포상이 일반계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한 것인데, 특성화 고등학교 직업교육 유공자도 같은 수준으로 포상할 것을 촉구한다.
일반계 고등학교에서 대학입시를 위해 열과 성을 다하는 것만큼, 특성화 고등학교에서는 취업 지도를 중심으로 진로 교육을 하고 있다.
그러나, 특성화 고등학교 직업교육 및 취업지도 유공 교원을 위로하는 사업은 광주시교육청의 사업 계획에 보이지 않는다. 직업교육을 홀대하는 것으로 생각할 수 있다.
광주교육은 대학입시만을 위한 교육이 아니다. 대학입시교육은 더 강화하지 않아도 될 만큼 이미 충분히 강조해 와서 부족함이 없다. 광주교육은 오히려 대학입시 교육보다 직업교육을 좀 더 강조해도 좋다.
광주시교육청의 답변을 기다리겠다.
2019년 5월 23일
광주교사노동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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