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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진고 남녀공학 전환 행정예고에 관한 광주교사노조 입장(6.20)

  • 작성자운영자
  • 작성일2024-06-25 10:51
  • 조회95
  • [보도자료]
  • 2024-06-25

명진고 남녀공학 전환 행정예고에 관한 광주교사노조 입장

 

각종 비위, 족벌 운영이 명진고 신입생 미달의 근본적인 원인

친인척 이사장과, 이사들 물러나고 교감도 사퇴해야

교사 손규대에게 패소한 변호사비 속히 지급하고 사과해야

교육청은 교감 갑질즉시 감사돌입해야

 

각종 비위행위로 명진고에 신입생들이 지원하지 않아 폐교 위기를 겪고 있는 가운데 광주시 교육청은 지난 13, 명진고등학교를 남녀공학으로 전환하겠다고 행정예고했다.

 

남녀공학 전환은 명진고 신입생 모집에 도움이 되는 걸까? 우리 노동조합의 대답은 아니오이다.

이미 지역 내에서는 우선 피해야 할 학교 0순위가 되었다. 지난 몇 년간 이어진 최00 전 이사장 일가의 족벌 경영에 원인이 있다. 00 전 이사장 일가는 학교 채용 비리를 증언한 교사를 해임하고, 학생을 고소하는 등 수없이 많은 사회적 물의를 일으켰다. 여전히 최00 전 이사장의 친 동생이 현 이사장으로, 그 딸은 교감과 교사로, 사위는 이사로 재직중이다. 00 전 이사장 일가의 족벌 경영은 과거부터 현재까지진행형이다.

명진고의 신입생 미달 사태의 원인은 최00 전 이사장 일가의 법인 운영에 있는데 남녀공학 전환으로 해결책을 찾는 것은 우물에서 숭늉 찾는 격이다.

지난 1, 우리 노동조합에는 수 통의 전화가 왔다. 명진고에 배정된 신입생들의 학부모였다. 학부모들은 온갖 비위행위가 가득한 학교에 보낼 수 없다며, 전학을 요구하고 있었다. 결국 교육청은 환경 전환 전학이라는 전례 없는 방법을 써서 인근 학교로 재배정한 바 있다. 교육행정에는 큰 부담이었다.

명진고가 아무것도 하지 않고 딸랑 남녀공학으로 전환하는 것에 그친다면, 미달사태는 불을 보듯 뻔하고, 배정된 학생들의 전학 요구가 내년에도 되풀이될 것으로 예상한다. 올해는 다섯 명의 학생이 전학을 요구했지만, 올해 전례가 있으므로 내년에는 이보다 더 많은 학생들이 전학을 요구할 수 있을 것이다.

 

명진고 정상화를 위해서 남녀공학 전환을 의논하기 전에 먼저 해결해야 할 일을 우리 노동조합은 몇 가지 지적해 두고자 한다. 광주시 교육청과 학교법인은 귀담아 듣기를 바란다.

 

첫째, 광주시 교육청은 이사들 전체에 대한 임원취임승인 취소를 해야한다. 더 이상 학교가 정상화될 수 없는 지경에 이르렀기에 학교법인 이사진들의 임원 승인 취소의 요건은 충분하다. 교육청의 처분을 받기전에 이사장(00 전 이사장의 동생), 이사로 재직 중인 최00 전 이사장의 사위는 그 자리에서 우선 물러나야 한다.

둘째, 교감 김00(00 전 이사장의 둘째 딸)도 교감직에서 물러나야 한다. 공익제보자 손규대 교사에 대한 탄압과 해임을 주도했던 인물로 지금의 신입생 미달 사태의 가장 큰 원인 제공자이다.

셋째, 학교법인 도연학원은 하루 빨리 공익제보자에 대한 소송비를 지급하고, 지금까지 지역 사회에 물의를 일으킨 점에 대해 진심 어린 사과를 해야 한다.

넷째, 명진고등학교 교원에 대한 김00 교감의 강압적이고 무리한 지시에 대하여 광주시 교육청은 지금 즉시 감사에 착수하여야 한다.

최근 명진고등학교 교감 김00은 김00 전 이사장의 업무상 배임 혐의에 대하여 처벌 불원서를 명진고 교원으로부터 받았다. 00 교감은 여전히 학교 행정보다는 본인 가족들 일가를 지키고 학교를 본인들의 입맛대로 경영하기 위해서 애쓰고 있다. 교장을 비롯한 많은 교원들이 김00 교감에게 강압적이고 무리한 요구와 지시를 받고 있다.

 

학교법인 도연학원이 최00 전 이사장 일가로부터 벗어나고 지역 사회에서 충분한 신뢰를 얻고 난 뒤에야 비로소 정상화될 수 있을 것이다. 시일이 오래 걸릴 듯하다.

 

2024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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