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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무가내 광주교육청 - 평일에 교육청 비우고 전 직원 체육대회- 작성자운영자
- 작성일2024-05-27 11:06
- 조회393
- [보도자료]
- 2024-05-27
평일에 교육청 비우고 염주체육관서 한가히 체육대회
공직자들 아닌 것 같아 - 과별 퍼레이드까지
눈치도 안 보고, 부정적 여론에 아랑곳하지 않는 풍토 고착화 - 광주교육청 막 나가
교육감 사과하고, 감사 실시하여 책임자 처벌해야
광주교육청이 오늘(24일) 전 직원 체육대회를 염주체육관에서 벌이고 있다. 화정동 교육청에는 필수 요원만 남기고 모두 체육관에서 체육대회를 벌이고 있는 것.
광주교사노조는 광주교육청이 평일에 이런 일을 벌이고 있는 것을 이해할 수 없다. 공직자들의 태도라고 보기 어렵다. 광주교육청이 여론을 신경쓰지 않고, 시민들의 눈치도 보지 않고 막 나가고 있다고 보고 있다. 한가한 시기라도 평일에 해서는 안 될 행사지만, 지금이 그렇게 한가한 시기도 아니라고 생각한다.
해외여행 사업에 대해 부정적인 여론이 있어도 강행하는 것이나, 중고생들에게 컴퓨터를 보급하는 것이 문제점을 드러내고 있어 개선 요구가 있으나 이를 묵살하고 강행하는 것과 궤를 같이 하고 있는 잘못이라고 본다.
광주교사노동조합은 이번 평일 체육대회 사태에 대해 책임자를 처벌해야 된다고 생각한다. 감사관은 감사를 실시하여 책임자를 처벌하라. 이에 앞서 교육감의 사과가 있어야 한다. 교육감은 시민 앞에 고개 숙여 사과하라.
2024년 5월 24일
0524평일교육청비워놓고한가히체육대회과별페러이드까지.hw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