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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교사노동조합 "학부모 강좌" 다시 연다- 작성자운영자
- 작성일2024-02-26 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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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도자료]
- 2024-02-26
광주교사노동조합 “학부모 곁으로” 사업 다시 연다
▪ “초등학교 입학 자녀의 부모님께 드리는 편지” – 정신과 전문의 윤우상 박사 강의
▪ 현직 교사에게 듣는 “초등학교 1학년 교실 이야기” 로 이어져
▪ 슬그머니 사라진 “교사·학부모 소통 공간” 복원 의미 커
광주교사노동조합은 내일(27일) “초등학교 입학 자녀의 부모님께 드리는 편지”라는 제목으로 학부모 강좌를 연다.
강사는 30년 경력의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윤우상 박사다. 윤우상 박사는 부모 교육서「엄마 심리수업」을 썼으며, 작년 12월에는「강강술래 학교」를 썼다. 이 책은 이번 강의에 쓸 교재다.
1강이 끝나면 효덕초등학교 양정원 교사가 나서 “초등학교 1학년 교실 이야기”를 주제로 두 번째 강의를 이어갈 계획이다. 참석한 학부모들과 묻고 답하는 형식이다.
광주교사노동조합은 이번 학부모 강좌에 참석하는 학부모들에게 강의 교재인 「강강술래 학교」를 증정할 예정이다.
교육은 학부모가 반, 학교가 반을 담당한다. 교사 학부모 두 교육 주체가 긴밀하게 소통할 때 교육이 완성된다. 교사 조직이 학부모 강좌를 마련하는 것은 예전에는 흔한 일이었는데, 언제부턴가 슬그머니 자취를 감췄다.
광주교사노동조합의 이번 강의를 계기로 교사와 학부모 간 대화가 활발해지면 좋겠다.
장소(주소): 왕버들로 322번길6, 305호(신창동)
문의: 광주교사노동조합 062-954-9540
2024년 2월 2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