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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과후 전담 8시간 전일근무제로 하고 교사는 업무에서 손 떼야

  • 작성자운영자
  • 작성일2024-01-11 19:56
  • 조회47
  • [보도자료]
  • 2024-01-11

초등 방과후 업무에서 교사 손 뗄 기회 결재라인에서 교사 빼고 바로 교감·교장으로

4시간노동자 압축노동 실태 심각 과거보다 두 배 이상 세져

방과후학교 전담 8시간 전일근무제가 선결 요건

방과후학교전담사 - 교감 교장결재라인 정립 기회

초등학교 방과후학교전담의 근무시간 확대에 관하여 광주교사노동조합의 입장을 밝힙니다

우리 광주교사노동조합은 초등 방과후학교 전담의 근무시간을 8시간 전일근무제로 변경해야 한다는 것에 인식을 같이하면서, 광주시 교육청에 강력히 촉구합니다.

현행 방과후학교전담은 4시간 근무제로 종사하고 있습니다. 과거의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은 수익자부담 프로그램과 저소득층 지원 프로그램밖에 없었습니다.

1학년 어린이 모두를 대상으로 하는 무상 방과후학교가 도입되더니, 돌봄교실 대기자를 위한 방과후 프로그램 운영 지원업무가 추가되었고, 소인수 방과후 프로그램까지 더해지면서 업무 강도는 과거의 두 배 이상 세졌다는 것이 교육공무직본부 광주지부 종사자들의 주장입니다.

이와 같은 사실은 지난 10월 광주시교육청 실태조사에서도 드러났습니다. 4시간 근무 외에 초과근무를 했다는 응답자가 전체 응답자의 82.2%에 해당합니다.

단시간 노동자들의 압축노동 실태가 심각하여 교육공무직본부에서 4월부터 9월까지 제도 변경을 지속적으로 요구하였으나 광주시교육청은 나몰라라 했습니다.

 

교원 노동조합인 우리 광주교사노동조합이 이 문제에 개입하는 것은 교사들의 노동조건과 관련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초등학교 방과후학교전담의 근무시간을 8시간으로 확대하면서 교사는 방과후학교 업무에서 완전히 손을 떼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현재 대부분의 초등학교에서는 방과후학교 업무를 맡고 있는 부장교사가 한 명씩 있습니다. 방과후학교 업무는 초등학교에서 교원들이 기피하는 업무에 속합니다. 학년말, 학년초마다 갈등 요소가 되며, 학교장의 행정관리 부담이 되고 있습니다.

갈등 요소를 하나씩 제거하는 것이 교육청에서 해야 할 일입니다. 교원이 수업과 생활교육에 전념할 수 있도록 돕는 정책이라면 교육청은 서둘러야 할 것임을 강조해 둡니다.

 

202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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