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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교육감 즉시 담화 발표해야 – 교원 존중 분위기 광주부터 조성하자

  • 작성자운영자
  • 작성일2023-07-20 11:43
  • 조회416
  • [보도자료]
  • 2023-07-20

서울 서이초 교사 사망 사건 온나라 교사들 참담

강건너 불 아냐 - 광주에서도 언제든지 일어날 수 있는 일

학교마다 한두 건씩 학부모 학생 고질 민원 있어 교원 무시 분위기 팽배

교육청은 장단기 대책 신속하게 내놓고, 학교장은 단호한 입장 가져야

교육감 담화 발표해야 교원 존중 분위기 광주부터 조성하자

 

서울 서이초등학교에서 학부모로부터 모욕적 언사를 당한 교사가 극단적 선택을 한 사건이 발생했다.

고인의 명복을 빈다.

멀리 떨어진 서울에서 일어난 일이지만, 마치 우리 이웃 학교에서 일어난 일처럼 아프고 참담하기 이를 데 없다.

 

서울만의 일이 아니다. 우리 지역도 같다. 학교마다 한두 건씩 학생과 학부모 관련 큰 짐이 존재한다. 민원 형식도 있고 학생 생활교육의 고충 사항도 있다.

 

먼저, 학교장의 책무와 입장에 대해서 언급하고자 한다. 학교에서 이런 민원이 발생할 때 학교장이 문제를 적극적으로 개입하지 않고 담임 교사 개인에게 떠넘기는 것은 최악의 대응이다. 학교장은 원칙적으로 대응하고 학교와 교사를 그리고 학생을 보호하는 단호한 입장을 유지해야 할 것이다. 이렇게 대응하지 못하고 있는 점이 아쉽다.

 

광주교육청이 할 일 있다. 장단기 대책을 세워야 한다. 교사를 무시하고 질시하는 현상이 단군 이래 최고조에 이른 시점이다. 학교를 둘러싼 사회와, 공권력이 교원을 어떻게 대하는 것을 대하는가가 매우 중요하다. 국가권력이 교사를 무시하면 학부모와 학생은 금방 분위기를알아차리고 교사를 무시하게 된다. 교사를 무시하는 풍조가 만연하면 교육력은 바로 저하되고 그 피해는 우리 교육계로 그대로 되돌아 온다.

 

이정선 광주시교육감이 광주 교육계에 호소하는 긴급 담화라도 내야 할 시점이다. 담화문에는 광주 교원을 존중하겠다는 진정성이 담겨야 하고, 광주 교원을 존중해 달라는 호소가 담겨 있어야 할 것이다.

 

2023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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