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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청 팀장 이상, 산하기관 부장 이상 모두 한꺼번에 고흥으로- 작성자운영자
- 작성일2023-06-29 17:20
- 조회341
- [보도자료]
- 2023-06-29
본청 팀장 이상, 산하기관 부장 이상 모두 한꺼번에 고흥으로
○ 광주교육 주요업무 성과보고 워크숍 – 평일에 고흥까지 가서 1박2일로 해야 하나
○ 교육행정정보시스템 사고에다 폭우 예보까지 있는데 제정신인가?
○ 일정 중단하고 즉시 돌아와서 사과해야 마땅
본청 팀장 이상 간부와 산하기관 부장 이상 교육청 간부들이 29일부터 1박 2일일정으로 고흥 광주학생해양수련원에 모였다. .
학기말이라 학교는 눈코 뜰 새 없이 바쁘다. 새로 개통한 교육행정정보시스템이 말썽을 부려서 학기말 학교는 비상이다. 게다가 이번 주 시작된 장마는 초입부터 폭우를 쏟았으며 오늘 다시 폭우가 예상되고 있다.
이런 상황을 전혀 고려하지 않고 교육청을 한날한시에 비우는 것은 학교 지원 행정기관으로서 임무를 망각한 태도다.
광주교사노동조합이 이정선교육감 1년을 평가했는데, 광주 교사들 중 이정선 교육감 1년을 긍정 평가한 비율은 5.7%에 그쳤다. 학교를 전혀 고려하지 않은 이런 행태가 누적되어 이번 평가에 반영되었다고 생각한다.
이정선 광주교육감은 일정을 중단하고 모든 참석자들과 함께 즉시 광주로 돌아와야 한다. 광주시민과 광주 학교 공동체에 엎드려 사과하라!
2023년 6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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