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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선 교육감 1년, 부정평가 59.6%, 긍정평가의 10배 - 교사들은 낙제점을 줬다.

  • 작성자운영자
  • 작성일2023-06-28 10:39
  • 조회557
  • [보도자료]
  • 2023-06-28

잘했다 5.7%, 잘못했다 59.6%

광주교사들 이정선 교육감 1년 낙제점을 줬다

희망교실복원하고 수업인증제폐지해야 학교지원센터는 제역할 못해

교권보호 정책·사업, 청렴도, 교원 인사, 교원노사관계 등 전 영역 낙제점

방학중 학교급식 부정평가 85.7% - 다시 시도하지 말기를

교사가 광주교육 성공 열쇠 쥐고 있어 깊게 소통하여 지지 이끌어 내야

 

  광주교사들이 이정선 교육감 1년을 가혹하게 평가했다.

  직무수행 지지도를 조사한 결과, ‘매우 잘했다’ ‘잘한 편이다에 답해 긍정평가를 한 교사들이 전체 응답자의 5.7%에 그친 반면, ‘잘못하는 편’ ‘매우 잘못했다의 부정평가에 답한 교사는 무려 59.6%에 달했다. 전체 응답자의 34.7%모르겠다에 답했다.

 

  이번 설문은 광주교사노동조합이 조합원 1,287명을 대상으로 26일 하루 실시하였으며, 전체 조합원의 42.8%545명이 답해 높은 응답률을 보였다.

이 평가 설문은 리얼미터가 매월 실시하는 시·도교육감 직무수행 지지도 문항과 같다.

 

  개별적인 정책이나 사업에 대한 평가 결과도 총괄 평가와 크게 다르지 않다. 광주시교육청의 교권 보호 사업과 교육감에 대한 체감청렴도에 대해 차례로 물었다.

 

 

  이정선 교육감 들어서 새로 시작하거나 폐지한 사업도 점수를 얻지 못했다. 광주 교사들은 희망교실 폐지에 대해 잘못된 결정이었다고 압도적으로 평가했다. ‘희망교실은 담임교사가 어려운 형편에 있는 학생들을 지원하는 복지프로그램으로 전임 교육감 시절 매우 만족도 있는 정책으로 평가받은 바 있다.

  ‘수업인증제 도입에는 아예 긍정평가가 없다시피하고 부정평가는 80%에 육박한다. 즉시 폐지해야 하는 정책으로 생각한다.

 

 

긍정평가

부정평가

모르겠다

교원 및 전문직 인사

9.0%

54.5%

36.5%

희망교실 폐지

18%

68.6%

13.4%

수업인증제 도입

3.7%

79.1%

17.2%

고등학교 보충수업 자율학습

14.9%

42.6%

42.6%

학교지원센터 설치 운영

3.1%

42%

53%

방학중 학교급식 추진

2.6%

85.7%

8.1%

518 교육과정 운영 지원

19.2%

45.1%

35.6%

교원노·사관계

4.4%

61.4%

34.1%

 

  임기초 방학중 학교급식을 추진하다가 여론의 반대로 중단한 바 있는데 이번 설문조사에도 여론은 그대로 드러나 있다. 85.7%가 부정평가하고 있다. 광주시교육청이 다시 방학중 급식을 만지작거리고 있다는 이야기가 들린다. 다시 시도하지 않기를 정중히 권유한다.

 

  광주교사노동조합은 이번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희망교실 복원사업을 추진할 것이며, ‘수업인증제즉시 폐지 투쟁을 여러 교원단체와 함께 추진하고자 한다.

 

  광주시교육청은 이번 광주교사노동조합의 설문조사 결과를 아프게 받아들여 광주교육 성공의 밑거름으로 삼기를 바란다. 광주시교육청의 교육정책은 결국 교사들이 구현해 낸다. 교사들과 깊게 소통하고 교사들의 지지를 회복해 내는 것이 이정선 교육감과 광주시교육청의 우선 과제라고 여긴다. 명심하기 바란다.

2023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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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운영자  2023-06-28-11:19 삭제
한겨레 https://www.hani.co.kr/arti/area/honam/1097725.html
운영자  2023-06-28-11:20 삭제
광주드림 http://www.gjdream.com/news/articleView.html?idxno=629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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