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광주시교육청 청렴도 또 꼴찌
- [보도자료]
- 2025-12-23
광주시교육청 청렴도 평가, 또 꼴찌
○ 청렴하지 않으면서 청렴하려 노력도 안했다는 평가 결과 나와
- 등산로 입구에서 교육감이 선물 주면서 청렴캠페인 했는데
○ 청렴노력도 한 등급 높아졌지만
- “무리한 청렴캠페인” 오히려 청렴도 떨어뜨린 셈.
○ 청렴캠페인 많이 한다고 청렴해지는 것 아냐
– “청렴해야 청렴도가 높아진다”는 평범한 진실 아프게 깨닫길
국민권익위원회가 오늘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광주시교육청은 최하위 등급인 4등급을 받았다. 2년 연속 최하위 등급이다. 청렴도 평가는 청렴체감도와 청렴노력도로 나누어 평가하고 종합청렴도 점수를 매긴다.
광주시교육청은 다른 4개 교육청과 함께 4등급을 받았다. 5등급 교육청이 없으므로 최하위 등급에 속한다.
광주교사노동조합은 광주시교육청의 종합청렴도가 높지 않을 것으로 예상했다. 예상한대로 결과가 나왔다.
‘청렴노력도’만큼은 최하위가 아닐 것으로 예측했다. 광주시교육청이 워낙 많은 청렴 캠페인을 벌였기 때문에 ‘청렴노력도’ 면에서는 높은 점수를 받을 것이라고 생각한 것. 얼마나 눈물겹게 노력했는지 돌아보자.
청렴도를 떨어뜨린 주범은 교사들이라는 라디오 광고를 내 보냈고, 교육감이 직접 등산로 입구까지 나가 청렴 광고 상품을 제공해서 문제가 되기까지 했다. 청렴 홍보 빙자한 사전 선거 운동이라는 비판을 받았다.
무리하게 캠페인을 벌였다는 것을 반성하라. ‘청렴노력도’를 높이기 위한 광주시교육청의 사업이 오히려 청렴도를 떨어뜨리지 않았나 겸허하게 반성할 일이다.
결과는 ‘청렴노력도’ 면에서도 광주시교육청이 최하위 등급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캠페인 많이 한다고 청렴도 높아지는 것이 아니다. 청렴해야 청렴도 높아진다는 평범한 진실을 광주시교육청은 임기 마지막 해를 앞두고 절실히 깨달았으면 좋겠다.
2025년 12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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