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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교사노동조합, 중학생 희망대로 광주지역 고등학교에다 다 수용해야

  • 작성자운영자
  • 작성일2021-12-17 15:54
  • 조회362
  • [보도자료]
  • 2021-12-17

오늘일반고 원서접수 시작, 23일까지

 

입학 정원 49개교 456학급 11,130합격자 내년 1월 13일 발표

선지원 2개교후지원 최대 6개교 쓸 수 있어 – 성적고려 추첨 배정

광주교사노동조합중학생 희망대로 광주지역 고등학교에다 다 수용해야

 

광주 일반계고등학교(후기고등학교신입생 원서 접수가 오늘(17)시작되어 23일까지 진행된다지난 10월 발표한 일반계 고등학교 입학 정원은 49개교, 456학급 11,330명이다.

 

학생들은 광주 전역에 걸쳐 선지원에서 2개 교를 지원하며후지원에서는 졸업중학교 기준 배정가능고등학교 중 최대 6개교를 지망할 수 있도록 되어 있다.

A고등학교 입학 정원이 100명이라 하면 20명은 선지원자(광주 전지역 중학생중에서 선발하고나머지 80명은 후지원자(인근 중학교 근거리 배정)중에서 선발한다선지원자후지원자 전형 모두 추첨을 통하여 선발한다추첨할 때는 성적을 고려한 방식을 적용한다특정 고등학교에 성적우수자가 몰리지 않고고등학교별로 고르게 분포하도록 하기 위해서 도입한 제도다.

 

광주교사노동조합은 광주에서 졸업하는 중학생은 광주의 고등학교에 다 수용해야 한다는 것이 기본적인 입장이다특성화고등학교 진학희망자 모두를 특성화고등학교에 수용해야하며일반계고등학교 진학 희망자 모두를 일반계 고등학교에 졸업생 희망대로 수용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학생들의 진학 희망에 변화가 있으면 특성화고 모집정원과 일반계 모집 정원 비율을 유연하게 조정해서 원하는 계열 고등학교로 진학시켜야 마땅하다는 이야기다특성화고등학교든 일반계고등학교든 불합격자가 발생하면 광주 인근의 전라남북도 소재 고등학교로 진학하여 원거리 통학을 하게 하는 등 문제가 발생한다.

특성화고등학교 전형을 실시한 결과 모집정원을 채우지 못하였다는 것을 감안하여 일반계 고등학교 정원을 감축해서는 안 된다일반계 고등학교 수용능력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인위적으로 불합격자를 내서는 안 된다는 것을 다시 한번 강조해 두고자 한다.

나주 남평중학교장성남중학교담양고서중학교와 한재중학교 학생도 광주에 있는 고등학교 진학을 원하면 지원할 수 있도록 열어 놓았다는 것도 참고할 만한 일이다.

 

한편 지난 11월 25일 마감한 전기고(특성화고등학교전형에서는 신입생 지원자가 모집 정원에 크게 미달한 바 있으며, 12월 15일 마감된 추가모집에서도 정원을 채우지 못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일반계 고등학교 합격자 발표는 내년 1월 13일이다.

 

2021년 12월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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