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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교육위 국정감사에서 명진고 문제 집중 부각- 작성자운영자
- 작성일2020-09-23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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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도자료]
- 2020-09-23
국회 교육위 국정감사에서 명진고 문제 집중 부각
- 보복징계 해임당한 손규대 교사 참고인 채택
- 명진고 이사장은 증인으로
중앙방송사(MBC) 탐사보도팀 취재 중 – 9월 말 방영
공익제보자인 손규대 교사를 보복 해임 중징계한 명진고등학교 문제가 국회 국정감사에서 집중 부각될 것으로 보인다.
국회 교육위원회에서는 어제 광주교사노동조합에 팩스를 보내, 오는 10월 20일, 광주광역시교육청 국정감사 일정에 명진고등학교 손규대 교사를 참고인으로 채택했다고 알려왔다.
광주교사노동조합은 사립학교 비리, 악덕사학의 공익제보자 부당징계 탄압, 이사장 딸의 갑질 문제 등을 자세하게 알려 낼 계획이다.
한편, 이 학교 현 이사장은 같은 날 일정에 증인으로 채택된 것으로 확인되었다.
MBC탐사보도 프로그램인 스트레이트 팀이 어제 광주에 와서 명진고 법인 인사와 명진고 관계자들을 만나 취재를 했으며, 광주교사노동조합을 방문해 손규대 교사와 인터뷰하고, 노동조합 위원장과 인터뷰를 함으로써 방송 제작이 마무리단계에 들어갔다. 방영은 9월 27일 또는 10월 4일로 예정되어 있다.
2020년 9월 23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