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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코로나바이러스 사태에서 학교가 할 일

  • 작성자운영자
  • 작성일2020-01-30 15:09
  • 조회387
  • [보도자료]
  • 2020-01-30

신종코로나바이러스 사태에서 학교 할 일

개인 위생, 공중 위생, 감염병 예방 활동·교육

용어정리부터 개념있게 : 우한 폐렴 아니고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혐오 표현에 물들지 않게 계기교육

가짜뉴스에 속지 않고, 퍼뜨리지 않도록 미디어리터러시교육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사태에서 학교가 할 일을 정리해 보고자 한다.

 

어린이와 학생들이 감염병 사태 때 해야 할 개인 위생 및 공중 위생에 대해 알도록 교육하고 실천하게 하는 것은 기본이다. 마스크를 착용하고, 손을 잘 씻는 것 등은 기본적으로 실천해야 할 일이다. 기침을 할 때 상대방에게 영향이 없도록 소매로 입을 가리고 기침을 하도록 하는 것도 마찬가지다.

 

우리 광주교사노동조합은 정부와 교육청에서 이번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사태에 제대로 대응하고 있다는 것에 대해 무한 신뢰를 보낸다. 우리 광주교사노동조합은 학교 현장에서 어린이와 학생들이 이번 사태에 대해 지나치게 공포에 빠지지 않도록 차분하게 대응해 나갈 것이다.

 

세계보건기구(WHO)에서는 2015, 새로 발병되는 병명과 병의 원인체에 대한 명명 원칙을 새로 수립했다. 질병 이름을 지을 때 지리적 위치, 사람 이름, 동물 또는 음식의 종, 문화, 인구, 산업 또는 직업 등의 명칭을 배제하도록 하였고 과도한 공포를 유도하는 단어도 배제한다.

 

일선 학교에서는 어린이 학생들이 감염병 외적인 것에 혐오하는 표현을 하는 것에 우려가 있다. 현재 나타나고 있는 중국 혐오같은 것이 그것이다. 학생들이 차분하게 대응하는 가운데 건강하지 못한 정보를 획득하지 않도록 교육하는 것이 필요하겠다.

이런 차원에서 우한폐렴이란 용어는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 정확히 정리해야 할 것이다. 적어도 광주교육현장에서는 실수로라도 우한폐렴같은 개념없는 용어를 사용하는 어린이나 학생이 단 한 명도 나타나지 않도록 교육하겠다.

 

가짜뉴스가 유통되고 확산되는 것을 경계하며 어린이 학생들이 가짜뉴스에 현혹되지 않도록 미디어리터러시교육을 신경써서 꾸준히 할 필요가 있겠다. 정보 가치 판단 능력이 다소 취약한 어린이와 학생들이 가짜뉴스를 판별해 낼 능력을 갖추게 하기 위해서이다.

 

광주교사노동조합은 이번 감염병 사태가 조속히 끝날 수 있도록 교사들에게 요구되는 일을 적극적으로 해 나갈 것이다.

 

2020130

광주교사노동조합

미디어리터러시

다양한 미디어에서 나오는 정보를 단순하게 받아들이지 않고 비판적으로 해석하고 검토할 수 있는 능력.

개인이 여러 대중 매체에서 전달되는 정보들을 단순히 받아들이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비판적인 시각으로 정보를 해석하고 창의적으로 검토하여 재창조하는 능력을 미디어 리터러시라 한다. 넓은 의미로는 미디어의 올바른 이용을 촉진하는 사회 운동을 가리킨다.

 

 

 

광주교사노동조합  가입하기 http://tulib.cafe24.com/input.php?group_seq=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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