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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교육청, 악성 민원으로 교사 괴롭히면 교육감이 고발하겠다.- 작성자운영자
- 작성일2025-09-12 13:02
- 조회259
- [보도자료]
- 2025-09-12
악성 특이민원으로 교사 괴롭히면 교육감이 고발
○ 광주시교육청 입장 발표 잘한 일! - 실제 조치가 있어야 진정성
○ 교권침해 사안 진행 중인 두 초등학교 문제 해결해야 – 광주교육청 실력 보여줄 기회
광주시교육청이 어제, “앞으로도 악성 특이 민원에 대해, 피해 교원의 요청이 있고, 고발 민원 요건에 해당될 경우, 절차에 따라 교육감 명의로 고발하겠다”고 밝히고, “악의적이고 반복적인 교육활동 침해 행위에 대해서는 그간의 고발 사례와 같이 신속하고 엄정하게 대응하겠다”고 덧붙였다.
광주시교육청의 원칙적인 입장 발표에 대해 환영하며, 신속히 행동에 나설 것을 촉구한다. 발표 후 아무런 조치가 없으면 “말로만 교권보호”라는 비난에 직면할 것으로 보인다.
우리 노동조합에 접수된 사안만 해도 두 가지가 있다. 며칠 전에 언론에 보도된 동부교육청 산하 H초등학교 사안이 이 경우에 해당된다고 생각한다. 한 사안을 더 말하자면 서부 교육청 산하의 U초등학교 사안도 이 경우와 유사하다.
법률 검토해서 조치에 나서기를 기대한다. 꼭 고발만을 의미하지 않는다. 괴롭힘을 당하고 있는 교사 보호에 나서라는 이야기다. 두 학교 문제를 해결하는 것으로 광주교육청이 시험대에 오른 셈이다.
교사를 괴롭히는 것은 교육활동을 방해하는 것이어서, 괴롭힘을 당하는 교사만 괴로운 것이 아니라 재학생 전체가 피해자가 될 수 있다.
교권침해 문제를 실질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그 정도면 충분하다”고 교사들이 말릴 때까지 노력해 주기 바란다.
2025년 9월 12일
0912교육감이고발하겠다니좋습니다_.hw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