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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립학교 교사 채용 부정 신고센터 운영- 작성자운영자
- 작성일2019-12-26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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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도자료]
- 2019-12-26
사립학교 교원 공채 부정 신고 센터 운영
∙ 30일 1차 합격자 발표 - 모집 정원의 5∼6 배수
∙ 학교별로 실시하는 2차 시험 부정 예방 차원 신고센터 운영
∙ 채점에 참여하는 재직 교원, 교육청 파견 교원들도 말려들지 않도록 주의해야
오는 30일, 광주시교육청에서 사립학교 교사 신규채용 합격자를 발표한다. 정원의 5∼6배 수를 합격자로 발표하는데 이들을 대상으로 학교별로 2차 전형을 실시하게 된다.
광주교사노동조합은 학교별로 실시하는 2차 전형 단계에서 일체의 부정사례가 나타나지 않기를 바라면서 학교별 전형 과정을 주시하고자 한다.
과거, 모 사립학교 법인 관계자가 1차 합격자들에게 접근하여 합격을 미끼로 금품을 요구한 사례가 있었기 때문이다. 이 혐의로 사립학교 법인 관계자는 징역 6월의 실형을 선고받고 복역한 사실이 있음을 환기하고자 한다.
①전형에 응하는 1차 합격자들은 학교별 전형 과정에서 금품 요구, 공정하지 못한 면접 등이 의심되면 광주교사노동조합에 신고해 주기 바란다.
또, ②전형 과정에 참여하는 재직 교원과 직원들은 전형 성적 집계과정에서 부당한 조작, 이사장 친인척들에게 높은 점수를 주라는 압력을 받는 등의 부당한 사례가 있으면 즉시 신고해 주기를 바란다.
③공립학교와 교육청에서 파견된 전형위원들도 본인의 의사와 관계없이 부정에 개입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해야 할 것이다.
광주교사노동조합은 접수된 사례를 즉시 경찰에 신고하는 방식으로 처리할 계획이다.
부정신고센터는 광주교사노동조합 전화(062-954-9540)를 사용하며, 24시간 신고 전화를 받는다.
2019년 12월 27일
광주교사노동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