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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용 많이 든 “민주주의 현장 실습” - 내란극복 하시느라 고생하셨습니다.- 작성자운영자
- 작성일2025-04-04 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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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도자료]
- 2025-04-04
진실은 겨우겨우 밝혀지고, 정의는 가까스로 승리한다.
○ 윤석열 탄핵은 주권자의 승리
○ 4개월 넘는 내란사태 극복 – 비용 많이 든 “민주주의 현장 실습”
○ 학생들과 함께 행복한 학교생활, ‘광주교육 똑바로’ 사업에 다시 매진
헌법재판소가 대통령 윤석열을 파면하였습니다. 실은 주권자인 국민들이 파면한 것입니다. 주권자의 승리이며, 광주시민의 승리입니다. 광주교사들의 승리이기도 합니다. 지난 4개월을 (비용이 지나치게 많이 들었습니다만) 학생들과 함께한 민주주의 현장 실습이라고 여깁니다.
불법 계엄선포로 시작된 내란이 4개월 동안 지속되었습니다. 전국민이 정신건강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야 할 지경에 빠졌습니다. 당연히 교사도 예외가 아닙니다.
각자의 위치에서 진실을 밝히고 정의가 승리할 수 있도록 노력했습니다. “진실은 겨우겨우 밝혀지고, 정의는 가까스로 승리한다”는 말에서 다소 위로를 받습니다.
윤석열을 탄핵한 승리자로서, 이제 학생들이 학교에서 행복할 수 있도록 하는 역할로 복귀하게 되어 다행입니다. 학생들을 행복하게 만드는 것이 곧 교사들의 행복이니까요.
우리 노동조합이 광주교육에서 할 역할을 방기하고 있었던 것은 아닙니다만, 내란국면에서 그 역할만 신명나게 할 수는 없었습니다. 이제 그 역할 제대로 하겠습니다. ‘광주교육 똑바로’사업입니다.
광주 교사 여러분 내란사태를 관통해서 지나오느라 고생하셨습니다.
2025년 4월 4일
0404윤석열파면4개월간고비용민주주의실습.hw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