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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교육을 위해 교육감이 사퇴하면 좋겠습니다.

  • 작성자운영자
  • 작성일2025-04-02 14:29
  • 조회127
  • [보도자료]
  • 2025-04-02

교육감 주거지, 집무실, 차량부터 행정국, 감사관 사무실까지

대규모 압수수색 교육청 초토화

광주시교육청 개청이래 이런 치욕은 없었던 듯

형사피의자 교육감에 광주교사들 참담하고 부끄러워

형사처벌 받고 끌려내려오는 것보다 교육감 자진사퇴로 마무리해야

 

검찰이 어제 광주교육청을 압수수색했다. 교육감 집무실, 교육감 주거지, 차량을 압수 수색하고 교육감의 휴대전화를 압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압수수색은 여기에 그치지 않고 행정국 인사팀, 감사관 등까지 광범위하게 이루어져 긴 시간 업무가 마비될 정도였다고 한다.

광주교사노동조합은 검찰의 압수수색의 범위와 강도가 이례적으로 넓고 강했다고 파악한다. 광주시교육청 개청 이래 이런 정도의 압수수색은 없었다고 생각한다. 교사와 행정직원들이 모욕감을 느끼기에 충분하다.

광주시교육감이 피의자가 되고, 검찰의 압수수색을 받는 것에 대해 광주교사들은 참담하고 부끄럽다.

교육감 친구를 감사관으로 부정하게 채용했다는 의심 외에도 인사와 관련하여 큰돈이 오가고 있다는 점, 시설·납품업자의 검은돈이 유통되고 있다는 점 등까지 횡행하고 있어 교육계가 술렁거리고 있다. 감사관 부정채용과 합해지면 광주시교육청은 걷잡을 수 없는 혼란에 빠지게 될 것이 염려된다.

이 시점에서 이정선 광주교육감이 결단을 내려 자진사퇴하는 것이 좋겠다고 생각한다. 수사결과로 교육감이 형사처벌을 받고 교육감직에서 끌려 내려오고, 관련자들이 줄줄이 형사처벌을 받는 것은 막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교육감이 책임지고 자진사퇴하고 형사처벌을 최소화하여 마무리하는 것이 그나마 교육청 조직의 해체를 막는 방안이다.

교육감의 결단을 촉구한다.

 

2025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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