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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선실세 매관매직 공개고발 기자회견

  • 작성자운영자
  • 작성일2025-02-27 18:41
  • 조회193
  • [보도자료]
  • 2025-02-27

비선실세 매관매직 공개고발 기자회견

기자회견문

비선실세 매관매직 인사농단 최00을 공개 고발합니다.

채용비리 진짜책임자 광주교육감은 사퇴하십시오!

 

지난 24, 억대 뇌물을 받아 챙긴 광주과학관 임직원 4명이 구속 기소되었습니다. 이에 앞서 광주교육감 지인을 감사관으로 부정 채용한 사건과 관련하여 총무과 인사담당 사무관이 구속되었습니다. 둘 다 광주지방검찰청 반부패강력수사부가 한 일입니다. 광주지검이 반부패 일을 열심히 하는 것 같습니다.

 

이정선 교육감은 당장 사퇴해야 합니다.

감사관 부정 채용 비리만으로도 사퇴해야 할 사유는 충분합니다. 처음에는 모르는 사이였다고 했다가 신문이 증거를 들이밀자 지원한 뒤에야 알았다고 했다가, 급기야 국정감사에서는 내 동기가 지원해 준 것에 대해서 반가웠고, 할 수 있으면 마음 속에서라도 더 우호적으로 평가를 해주고 싶은 그런 마음이었다고 고백하기에 이릅니다.

그 친구는 2등 안에 못 들었고 인사담당 사무관은 2등으로 성적을 조작했습니다. 교육감은 1등을 제끼고 2등인 친구를 임용 결정하였습니다. 그 사무관은 지난 21일 구속되었습니다. 구속 이후 소문은 눈덩이처럼 커집니다. 교육감이 친구 유병길에게 세 번이나 간곡히 광주교육청 감사관에 응모해 달라고 설득했다는 이야기가 그것입니다.

사무관에게 뒤집어 씌우고 경찰 수사도 잘 넘어갔습니다. 검찰이 칼을 뺐습니다. 인사 담당 사무관이 구속되었습니다. 교육감님은 사퇴하셔야 마땅하다고 생각합니다.

 

광주교육청의 매관매직은 공공연한 비밀입니다.

공무원 사회는 부글부글 끓고 있습니다. 매관매직 비리는 비선실세라는 다른 비리 명칭으로 불리고 있기도 합니다. 전문직·교원 인사뿐만 아니라 일반직 인사도 비선실세 최00을 통해야 합니다. 2511일자 서기관 승진 인사도 비선실세에 의한 대표적인 인사농단 사례라고 합니다. 광주교육청 모든 인사는 최00으로 통한다는 말은 적어도 광주시교육청 안에서는 정설입니다.

나는 인사담당 장학사 때 인사철이면 돈 걷는 일만 했다.” “나는 사람 마음을 돈으로 판단해!” 라고 공공연히 말하고 다니며 교육청을 쥐고 흔들고 있습니다. 광주교육이 20년 전으로 돌아갔습니다. 교육감님 가만히 계실 겁니까?

오늘 이 기자회견은 광주교육 비리의 근원인 비선실세를 고발하는 것이고 회견문은 고발장이 되겠습니다. 광주교육을 위해서 이 문제는 오늘부로 정리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정선 교육감이 열쇠를 갖고 있습니다.

납품, 시설공사·계약 영역에서도 과거로 크게 후퇴한 것은 마찬가지입니다.

학교의 민원을 교육청 담당 부서에 이야기하는 것보다 업자에게 말하는 것이 오히려 빠르다는 말이 나돌고 있습니다. 아예 특정 직렬인사는 방수업자 몫이라고 합니다. 사립학교에 지원하는 시설 예산이 과거보다 몇 배 커졌습니다. 사립학교 시설 예산 편성을 하고 업자를 소개하는 방식으로 비리가 발생합니다.

 

공익제보자가 될 것을 정중히 요청합니다.

매관매직, 시설·납품·계약 비리, 감사관 채용 비리 등과 관련이 있는 공무원들에게 드리는 말씀입니다. 00 사무관이 구속된 이후에 자칫 광주교육청이 전체가 위태로워질 수가 있겠습니다. 줄구속 사태로 이어질 경우 자신을 보호하는 유일한 방법이니까요. 공익제보자로 나서는 것은 비리에 타협하지 않고 광주교육을 정상화시키겠다는 선언입니다.

 

오늘 기자회견에 참여한 5개 교원·직원 단체는 오늘부터 비리고발센터를 운영하겠습니다. 언제든지 전화하십시오. 공익제보자가 되어 주시기 바랍니다. 수집된 정보를 수사기관에 전달하겠습니다.

얼른 광주교육이 정상화 되는 방법이 있습니다. 이 종합비리가 끝나는 것입니다. 힘 냅시다.

 

2025226

 

전국교직원노동조합 광주지부

광주광역시실천교육교사모임

광주교사노동조합

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 광주지부

전국공무원노동조합 광주본부 교육청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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