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도자료
  • 보도자료

보도자료

보도자료

제목

“교육감 동창을 채용하기 위한 성적조작” - 일개 사무관이 혼자서?  - 검찰 재수사에 박수!

  • 작성자운영자
  • 작성일2025-01-16 16:58
  • 조회172
  • [보도자료]
  • 2025-01-16

교육감 동창을 채용하기 위한 성적조작” - 일개 사무관이 혼자서?

검찰 재수사 돌입 환영 - 권력형 비리 뿌리 뽑을 기회

경찰의 덮어주기 부실수사 검찰이 바로 잡을 기회

재수사하면 …… 납품·시설공사 업자 여행사 챙겨주기, 승진·보직 인사 금품수수 의혹으로 청렴도 떨어진 교육감과 광주교육에 오히려 좋아

 

이정선 교육감의 취임 초에 벌어진 감사관 채용 성적조작 비리가 임기 중반을 지나친 현 시점에서도 정리가 되지 않은 가운데, 검찰이 이 문제에 대해 원점에서 재수사하겠다고 밝혔고. 우리 노동조합과 전교조광주지부 대표자가 어제(15) 참고인 조사에 갔다 왔다.

광주교사노동조합은 검찰의 재수사 돌입에 대해 기대감이 크다. 경찰 검찰 등 수사기관이 권력형 비리에 대해 부실하게 수사하여 늘 덮어 주는 수사결과를 내 놓았던 것을 감안할 때 이번에 검찰이 재수사에 돌입하는 것은 기대감을 주기에 충분하다.

광주교사노동조합과 전교조광주지부가 고발하여 이루어진 경찰의 수사를 우리는 감사원 감사결과만도 못한 덮어주기 부실수사라고 규정하고 있었다. 경찰의 수사 결과를 받은 검찰이 보강수사 요청을 하는 것도 아니고, 직접 재수사에 돌입한다고 하니 정의 구현의지마저 느껴진다.

교육감 동창을 채용하기 위한 성적 조작을 일개 사무관이 혼자서 저질렀다고 보는 사람은 없다. 이번 재수사는 동창 채용을 위한 성적조작에 교육감의 지시가 있었거나 교육감과 관련이 있다고 본 데서 출발하였다고 생각한다. 이 점에서 검찰의 인식은 일반 상식에 가깝다고 생각하며 검찰을 응원하는 바이다.

이정선 교육감은 감사관 채용 비리로 임기를 시작한 이후, 광주교육의 청렴도는 계속 하강 곡선을 그리고 있다. 시설공사 업자, 여행사, 납품 업자 챙겨 주기 등의 비난이 끊임없이 이어져 왔다. 승진보직 인사 과정에서 금품 수수 의혹도 겹쳤고, 감사관 채용비리 문제를 깔끔하게 떨쳐 버리지 못하고 허우적거리고 있다.

 

교육주체들은 광주교육청이 비록 초기의 채용 비리가 있었지만 훌훌 털고 청렴한 행정을 할 것을 기대했다. 교육 주체들의 실망은 갈수록 더 커지고 있다.

검찰이 재수사해서 의미 있는 결과를 내 놓아야 할 이유다. 이는 이정선교육감과 광주교육을 위해 좋은 일이다.

 

2025116

 

첨부파일(1)
댓글()

  • 연번

    제목

    파일

    작성자

    작성일

    조회

맨처음이전 5페이지12345다음 5페이지마지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