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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청의 "상산고 자사고 재지정 취소" 환영- 작성자운영자
- 작성일2019-06-20 14:39
- 조회432
- [보도자료]
- 2019-06-20
전북교육청의 “상산고 자사고 지정 취소”에 박수를 보냅니다.
고등학교 중학교 생태계 복원 차원에서 환영합니다.
전북교육청이 상산고(전주에 있음)를 자사고로 재지정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자사고로 지정된 학교는 5년마다 재지정을 위한 평가를 받습니다. 이번에 전북교육청에서는 상산고를 재지정 평가하면서 기준 점수인 80점에 미달한 점수를 준 것입니다.
우리 광주에는 한때 3개의 자사고가 운영되었던 적이 있습니다. 지금은 모두 일반고로 전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광주에 이어 전북에서 자사고를 재지정하지 않기로 한 것이 서울 경기 등 전국으로 확산되기를 기대합니다.
자사고는 외고나 과학고 같은 특수목적고가 아닙니다. 단순히 특권학교일 뿐입니다. 특권학교가 없어지고 일반고등학교 전성시대가 오기를 기대합니다.
고등학교 생태계와 중학교 생태계를 복원하는 길입니다.
2019년 6월 20일
광주교사노동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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