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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는 올해, 수능감독 교사에게 의자를 제공하라!

  • 작성자운영자
  • 작성일2019-05-30 14:33
  • 조회273
  • [보도자료]
  • 2019-05-30

수능감독 교사에게 의자를 제공하라!


올해 대입 수학능력시험은 11월 14일에 있습니다. 아직 시간이 좀 남았는데요.
광주교사노동조합에서는 수능 관련 사업을 하나 펼치고자 합니다.

수학능력시험 감독 교사가 앉을 의자를 제공하라는 것입니다.


수학능력시험은 수험생에게는 인생의 대사인지라 감독에 임하는 교사들도 초긴장 상태에서 감독 업무를 수행합니다.
조그마한 소음이라도 발생하지 않도록 감독의 정위치에 서 있어야 합니다. 무척 고역입니다. 최장 120분 간 똑바로 서 있어야 하는 감독업무에 자원하는 교사가 한 명도 없을 정도입니다.


작년 10월, 실천교육교사모임에서 수능시험 감독 교사에게 의자를 제공하라는 운동을 벌인 적이 있습니다. 수능이 임박한 시점에 벌어진 일이라 의자가 제공되지 못하고 해를 넘기게 되었습니다.
 
올해 다시, 전국중등교사노동조합에서 이 운동을 이어갑니다. 광주교사노동조합은 의자를 제공하라는 요구를 담은 서명 운동을 벌입니다. 광주 교원 전체를 대상으로 합니다. 굳이 모든 교사들에게 서명을 받는 뜻은, 작은 것이라도 교사들 스스로 자신들의 권익을 해결해 내겠다는 것입니다. 수능과 관련 없는 초등, 유치원 교사들도 모두 참여해 줄 것이라 믿습니다.


모아진 서명지는 광주시교육청에 제출하며, 이후 전국중등교사노동조합으로 모아 교육부에 전달할 계획입니다.

수능을 5개월 이상 남겨 놓고 여유 있게 시작한 사업이므로, 교육부에서도 예산 편성등 의자 제공 준비를 하는데 충분한 시간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광주시교육청에서도 광주 교사들의 여론을 잘 살펴, 교육부에 전달하는 등 역할을 할 것을 기대합니다.


 2019년 5월 30일


광주교사노동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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